Written by
장승훈
Date published
January 19, 2024
24년 계획하기
논의 내용
비영리 활동가들 설득하기
- 내가 느끼는 문제가 코드로 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인지하는 것까지가 어렵고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다 (이미 소진된 마음 상태). - 박경국
- 제안) 한달에 한 번 정도 특정한 날과 시간을 정해놓고 단체 활동가들이 문제를 막 적어보고 의뢰하기 같은 것은 어떨까? 공식 프로그램처럼. - 박경국
- 다른 단체가 슬러기시에서 제공한 해결책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게 되었는지 사례를 잘 공유하면 아직 슬러기시에 와보지 않은 단체도 충분히 공감하고 가볼까?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 - 최성욱
- 동료와 함께 오기. 혼자 올 때보다 동료와 함께 오고 나서부터 조직 내 활용도 및 활용 성과도 좋아졌다. - 곽지현
- padlet 서비스란게 있다. 조직들의 문제를 적고 공유하는 서비스로는 어떨까? - 임경희
- 문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장벽이 있다. 그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건들을 제안해보면 어떨까? 예를 들어 두시간 이상 걸리는 노가다들 적어보기 - 최지
- 누구나데이터에서는 같은 일을 두 번 이상 하면 노가다로 정의한다 - 곽지현
- 여길 모르거나 와보지 않은 활동가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. 왜 안오지? - 곽지현
- 비영리단체 인턴하면서 맺어진 단체방에 이번 모임을 올렸는데 아무도 안왔다. 왜 안오지? - 임경희
- 슬러기시 해커스 모임에 왔을 때 기대효과를 명시하는게 중요해보인다. 내가 여기 오면 뭘 얻어갈 수 있지?가 잘 보이지 않더라. 네트워킹을 하나? 한 해 계획을 짜는건가? 내가 여기 오면 이정도까지 할 수 있어요. 시간을 들여서 올 사람들에게 이정도 얻어갈 수 있다. 슬랙을 보니까 주제 설명 정도 길게 있고.... 성과물? 등등. - 박경국
- 운영진이 좀 게을렀다.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매 모임마다 공지글을 더 친절히 올려보겠다 - 후니
- 공익단체 IT인프라 지원 센터 멘토링을 하던 와중에 멘토가 종원님이었다. 지역에서 사업 받은 분들이 올라오셔서 종원님 예찬. 그 분들에게도 접촉하면 좋겠다. 그런 분들은 지원사업이 아닌 슬러기시에서 충분히 도움 받을 수 있을텐데 왜 가닿지 않았을까? 슬랙 도구도 그렇고 커뮤니티 이미지가 너무 세련돼보이나? - 최지
- 아름다운재단 빨도 있다. 다들 아름다운 재단 다 알지 않냐. 커뮤니티는 기능하면서 오래될수록 더 잘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. - 조은
- 그렇다고 당장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면 감당이 되나? 널리 퍼트리면 오히려 활동이 더 어렵지 않나. 50명 왔을 때 어떻게 감당하지? 노가다 문제를 서로 알음알음 해결하고 있는데 여기 와서 보고 배우면 친구들에게 좋을 것 같다. 오렌지레터도 활용해보면 좋지 않을까. - 임경희
개발자 설득하기
- 널채움에 홍보하면 어떨까? 이미 인지하고 있고 기여하고 싶은 개발자들이 있을거다. - 임경희
- 후니, 갱으로 다 해결 불가능.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퀘스트를 만드는 것. 이슈트래커를 도입해보려는 이유였다 - 조은
- 슬러기시에 개발자로 참여하려면 문제를 끝까지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한 책임감이 필요하다. 그렇지 않으면 도움을 받는 활동가도 함께 지치기 때문에 - 후니
- 협업에 참여하는 활동가로서 에반젤리스트+개발자 참여에 기대하는 수준이 있나? 활동가가 에반젤리스트에게 해줄 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? 쌍방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? - 박경국
- 문제를 직접 해결하길 기대하는 개발자와 기획중인 에반젤리스트는 조금 다르다. 에반젤리스트는 코드로 기여하진 않더라도 슬러기시 해커스에 관심은 지속적으로 두면서 아주 가벼운 수준으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는 것.
- 포로보노 매니저라는게 있다. 활동가-개발자 중간 커뮤니케이터와 비슷. 슬러기시에 필요해보인다. - 최지
- 프로보노 매니저 운영진 필요해보인다. 책임감이 있는 개발자도 분명 있을 것이다. 소셜프로젝트에 니즈를 가진 개발자도 분명 있다. - 임경희
- 슬러기시는 프로젝트성 개발은 지양하고 있다. 기한이 정해져서 꼭 달성해야 하는 문제같은 외주성 개발을 의미. 여러 단체에서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만든다는 것을 우리의 미션으로 접근하자. - 조은
- 최지: 원래 생각한 슬러기시는 더 큰 단체(에이전시 등...)를 생각했는데 달랐다. 구체적으로 슬러기시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과 기대하면 안되는 것을 분명히 공유하면 좋겠다 - 최지
- 에반젤리스트든 개발자든 정확히 서로 기대하는 점들을 명시적으로. 기준들을 확립하면 좋겠다. 에반젤리스트끼리 역량을 공유하고 기준을 만들고. - 박경국
- 임경희: 에반젤리스트 가볍게 해볼만 하겠다, 했는데 기대하는 개발자의 역할은 엄청 커보인다. - 임경희